용인라이온스클럽서 수해민에 500만원 상당 성품 기탁 - 용인시 처인구, 13일 박창무 대표 등 처인구청 방문 전달 - 용인인터넷신문 2020-08-14 21:02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 처인구는 지난 13일 봉사단체인 용인라이온스클럽서 수해민에 전해달라며 500만원 어치의 이불 60채와 세제 등 생활용품 꾸러미 63박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박창무 대표는 “집중호우로 집을 떠나 체육관이나 마을회관 등에서 생활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기탁한 것”이라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임시대피소에서 생활하는 수해민이 이불이나 세제 등 생활필수품을 구하기 어려운데 용인라이온스클럽서 꼭 필요한 물품을 기탁해줘 감사하다”며 “조속히 일상 생활로 돌아가도록 수해복구에 만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는 기탁된 성품을 재해구호협회를 통해 관내 이재민 63가구에 전달할 방침이다. 용인인터넷신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도시공사 직원들 지역 피해농가 수해복구 지원 구슬땀 20.08.17 다음글 용인시, 화광교회서 여성 청소년 위해 200만원 기탁 20.0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