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모현도서관, 두 번째 웰다잉 강좌 시작 ‘100세 시대 행복 및 존엄한 이별’주제 진행 권민정 2013-10-30 03:5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 모현도서관은 11월 7일과 14일 양일간 오전 10시 2층 시청각실에서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웰다잉 강좌를 연다. 지난 4월에도 이틀에 걸쳐 알찬 내용으로 강좌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은바 있어 11월 두 번째로 강좌를 다시 시작하게 되었다. 이번 강좌 역시 용인시민대학에서 ‘웰다잉학습코디양성과정’을 수료하고 다수의 강의경력이 있는 강사가 진행하며, 지난번보다 훨씬 다양한 사례들이 포함된 내용들을 선보인다. 웰다잉은 삶을 잘 마무리하기 위해 ‘어떻게 잘 살아야 하느냐’란 의문과 ‘삶에 있어 가장 소중한 것이 무엇인가’를 생각하게 된다는 점에서 웰빙보다 큰 의미를 지니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인생 100세 시대를 맞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열었던 지난 강좌가 호응이 좋아 다시 한 번 마련하게 되었다”며 “고령화시대이니 만큼 실버층을 겨냥한 많은 독서진흥 사업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현재 도서관 홈페이지(https://www.yonginlib.go.kr)에서 신청이 가능하고 전화나 방문접수도 받고 있다. (문의 : 용인시 모현도서관 031-324-4351) 권민정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제1회 용인시 청소년 토론토의 대회 개최 13.10.31 다음글 모현면 농업경영인회 이웃사랑 쌀 기탁 13.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