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현면 농업경영인회 이웃사랑 쌀 기탁 권민정 2013-10-30 03:46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 처인구 모현면 농업경영인회(회장 정호재)는 모현면 초부리에 있는 논(畓) 3,500여평을 임대, 회원들이 직접 경작했으며 여기서 수확한 쌀 중 일부를 지난 29일 모현면사무소에 기탁해 따뜻한 사랑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모현면 농업경영인회는 불우이웃을 위해 매년 쌀을 모현면사무소에 기탁했으며, 이번에 기탁된 쌀(10kg, 40포)은 관내 독거노인 및 조손가정,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정호재 회장은 “매년 쌀을 기탁해왔지만 항상 많은 양을 기부하지 못한데 대해 안타깝게 생각하고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기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정용 모현면장은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매년 정기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데 감사드리며 이러한 지속적인 관심과 배려로 인해 따뜻한 나눔 문화가 확산 될 수 있다”며 “기탁하신 물품은 어려운 이웃들께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감사를 표했다. 권민정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 모현도서관, 두 번째 웰다잉 강좌 시작 13.10.30 다음글 기흥구 구갈동, 불우이웃돕기에 앞장서 13.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