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농업기술센터 직원들 일손 부족 농가 감자 수확 도와 용인인터넷신문 2020-07-06 22:44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는 6일 농업기술센터 직원들이 코로나19로 외국인 노동자 감소로 인해 일손이 부족한 농가 돕기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농업기술센터 직원 30여명은 아침부터 처인구 남사면 완장리의 한 감자농가를 찾아 감자를 수확에 힘을 보탰다. 황호현 남사농원 대표는 “장마철이 임박해 제때 수확하지 않으면 상품성이 떨어져 걱정이 컸는데 시 직원들이 도와줘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직원은 “평소 하지 않는 일이라 힘들었지만 일손을 구하지 못해 애태우는 농가에 작은 보탬이 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용인인터넷신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비정규직 고용 차별 없는 공정한 일터 조성 나선다 20.07.06 다음글 용인도시공사 덕분에 챌린지 동참, 의료진에 격려품 전달 20.0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