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덕영고등학교, 도제학교 운영 20명 학생취업 알선
운영위 2차 실무회의에서 발전방향등 논의 성과
 
용인인터넷신문 장 인자 2020-06-12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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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영고등학교(교장 김정미)에서는 2019년도부터 도제학교를 운영하여
2020년도 졸업생 20여 명이 기업체에 취업 실습이 시작되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빠른 기술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학교 중심의 직업교육에서 벗어나
산업현장과 교육과정을 연계하여 운영함으로써 학교와 현장과의 미스매치를
해소할 수 있는 교육모델을 적용하고 있어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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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교운영위원회 실무회의
 
11일 오후 적영고등학교에서는 도제학교 운영에 대한 운영진의 회의를 갖고서
전공과 일치하지 않는 현장실습을 지향하고 전공과 일치하고 근로조건이 우수한
양질의 취업처 발굴의 어려움이 현장에서 발생하고 있어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이
논의되었고, NCS 기반 교육과정 운영에 따른 현장실무능력 신장을 위한 맞춤형 교육이
필요하다는 인식을 같이하였다.

 

덕영고 도제학교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는 글로벌 회계정보과, 경영회계과 학생들을 상대로
2학년 1학기 말에 참여 학생을 모집하고 2학년 2학기부터는 별도의 학급을 편성하고
3학년 2학기까지 운영하면서 2020년 현재 경영회계과 21, 3학년 20명으로 편성하여
별도의 교육과정을 거쳐 취업에 도움을 주는 기업체에 일주일에 2일씩 현장실습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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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장실습시 착용할 조끼
 
용인지역에서는 12개 업체가 덕영고학생 20명을 신청받아 현장실습을 실시하고 있으며,
교육에 참여하는 학생들의 만족도는 기대 이상으로 취업을 희망하고 있어 기업체와
학교 측의 기대를 만족시키고 있다는 반응이다.
이 점에서 용인시 노사민정협의회에서는 특성화고의 지원책으로 노무사의 특강과
저명인사의 미래에 대한 희망을 전하는 강의프로그램을 지원하기로 했다

 

운영위에 참석한 학부모들도 학생들의 참여가 적극적이라는 점에서 만족하고 있으며
학생들이 기업에 취업해서도 동료 간의 이질감을 해소하고 적응할 수 있는
직장 분위기를 만들어 주었으면 한다는 바램을 운영위에 참석한 기업대표들에 전했으며,
기업체 대표들도 직장 내에서 담당제를 도입하여 학생들을 직접 실무를 가르치는 방안을
도입 운영하겠다는 약속을 했다.

 

덕용 고등학교 정문영 담당 교사는 도제교육의 내실화로 학생들의 취업이 성사되고,
직무능력에 맞는 근로조건으로 특성화고생들의 미래가 있는 삶으로 이어지길 바라는
마음인데 사회 각층의 관심과 배려가 뒤따라야 하며, 지역내 기업들이 많이 참여를 할수
있는 방안이 만들어 졌으면 한다며 상공회의소, 노사민정협의회, 시청, 교육청들의 관심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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