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로 인해, 5월 27일, 유치원과 초등학교 1,2학년을 시작으로 순차적 등교가 시작되었다. 이에 양지초 교직원들은 아이들이 자연과 함께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돌을 고른 후 꽃을 심고, 비닐하우스를 만들어 생태 텃밭도 만들었다.

 

 

권점호 교장선생님은 “아이들이 오랜만에 학교에 오는 만큼, 푸르른 자연과 꽃을 느끼게 해주고 싶었다” 고 전했으며, 등교하는 학생들도 “떨리는 마음으로 학교에 왔는데 선생님들이 반겨주셔서 기뻤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처음 등교하는 유치원과 1학년 학생들은 긴장되는 모습이었으나, 선생님의 안내로 무사히 등교하여 학교생활을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