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인구보건소, 여성전용 금연클리닉 운영 체지방 분석 서비스 제공, 금연성공률 높인다 권민정 2013-10-22 01:41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 처인구보건소는 늘어나는 여성 흡연율을 낮추기 위한 방안으로 여성흡연자들을 위한 전용 금연클리닉을 운영해 화제다. 보건소는 최근 남성들의 흡연율은 줄어든 반면, 사회적 시선이 아직 부정적임에도 불구하고 여성들의 흡연율은 날로 증가하고 있어 여성을 위한 금연사업이 시급, 금연하기위해 클리닉을 찾는 여성들의 방문 부담을 줄이고자 전용 금연클리닉을 운영한다. 금연을 결심한 여성 흡연자를 대상으로 10월 21일부터 연말까지 운영될 계획이며 유선으로 사전예약 후 1:1 상담하는 방식으로, 기존 금연클리닉과는 별개의 공간에서 전문 여성 상담가가 독립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며, 6개월 성공 시 기념품을 증정한다. 또한 흡연여성의 금연 실패 요인이 체중 증가인 점을 감안, 체지방 분석 서비스를 제공해 자가건강관리는 물론 금연성공률을 높이는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보건소 관계자는 “현재 금연클리닉은 여성의 관점이 반영되지 못한 남성대상이나 성중립적으로 진행돼 여성의 금연의지가 남성에 비해 낮게 나타난 문제점을 극복하기 위해 계획되었다"며 "많은 여성 흡연자들이 금연에 동참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문의 : 용인시 처인구보건소 건강증진팀 031-324-4921, 4957, 4965) 권민정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청렴 학교의 성공 사례, 다같이 함께 해요 ! 13.10.22 다음글 ‘한국도로공사와 함께하는 중증장애인 테마여행!’ 13.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