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삼동, 용인시 장애인자립생활센터서 소화기 40개 기탁 장 인자 2020-06-05 10:47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 처인구 역삼동은 4일 기흥구 상하동 용인시 장애인자립생활센터서 화재에 취약한 저소득 가정에 나눠달라며 소화기 40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 소화기는 센터에서 활동하는 장애인들이 더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며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마련한 것이다. 김정태 센터장은 “저소득 가정의 노후한 주거환경 등으로 불이 날 경우 인명이나 재산 피해로 고충이 가중되고 있어 사전에 신속하게 화재를 진압하도록 소화기를 기탁했다”라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용인시 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줘 고맙고 소화기로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도록 잘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은 전달받은 소화기를 관내 홀로어르신이나 장애인, 한부모가정 등 40가구에 전달할 방침이다. 장 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교육지원청, 지자체와 함께 만들어가는 진로연계 학생맞춤형 교육 운영 20.06.05 다음글 초당중학교, 슬기로운 생활속 거리두기 생활 실천 20.0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