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호국보훈의 달과 6․25전쟁 70주년 맞아 신분당선 호국보훈열차 개통
용인인터넷신문 2020-05-28 22:56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밴드 주소복사

본문

“기억, 함께, 평화”는 6·25전쟁 70주년을 기념하는 공식 슬로건이다. 서울 강남에서 성남시를 관통하여 광교까지 운행하는 분당선 열차를 타는 시민은 이달의 독립운동가, 호국영웅 홍보물, 6·25 70주년 엠블럼과 코로나19를 극복하는 모습을 담은 영상을 볼 수 있게 된다.
 
국가보훈처 경기동부보훈지청(지청장 박용주)은 6월 호국보훈의 달과 6·25전쟁 70주년을 기념하여 신분당선 운영사인 네오트랜스(주)와 함께 오늘부터 6월 30일까지 호국보훈열차를 운행한다고 밝혔다.
 
네오트랜스(주)는 전 세계 5번째, 국내 최초로 무인 중(신분당선)
경전철(용인에버라인) 동시 운영사 6월 한 달 동안 1개 열차(6량) 내부 전체를 활용하여 기념홍보를 실시한다.
 
호국보훈열차는 독립·호국 테마의 다양한 콘텐츠를 열차 내부 전체에 전시하여 국민 생활 속에서 보훈의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열차는 서울 강남에서 수원 광교까지 13개 구간을 왕복하는 신분당선 1개 열차(6량)로 편성되어 평일 기준 최대 26회 운행하며, 일평균 승차인원은 27만명이다.
 
오늘(28일) 개통식에는 박용주 경기동부보훈지청장, 오병삼 네오트랜스(주) 대표이사가 참석한다. 개통식 후에는 호국보훈열차에 탑승하여 홍보전시물을 관람한다.
 
박용주 경기동부보훈지청장“6월 호국보훈의 달과 6·25전쟁 70주년의 뜻깊은 해를 맞아 지하철을 이용하는 많은 시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나라를 위한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신분당선을 운영하는 오병삼 네오트랜스 대표이사“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을 기리는 국가적 사업에 신분당선이 동참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국민들의 발이 되는 신분당선을 항상 안전하고 쾌적하게 운영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상생과 국가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 날 경기동부보훈지청과 네오트랜스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고 계속 협력해 나가기로 하였다.

댓글목록

용인인터넷신문 | 우17027 (본사)경기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포곡로 159 삼성 쉬르빌 107동 204호
제보광고문의 010-5280-1199, 031-338-1457 | 팩스 : 031-338-1458 E-mail : dohyup1266@hanmail.net
인터넷신문 등록일 2006.6.15 | 등록번호 경기 아00057호 | 발행인:손남호 | 편집인:장인자 | 청소년보호책임자:손남호
Copyright© 2004~2025 용인인터넷신문 All right reserved | Designed by BLESS 031)954-8601

기사제보
----------
취재요청
----------
광고
제휴문의
----------
청소년
보호상담자
지정 및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