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동부서, 온라인 개학 맞아 학교폭력 교육영상 콘텐츠 제작 용인인터넷신문 2020-04-17 21:13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동부경찰서(서장 김기헌) 에서는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사상 초유의 초·중·고교의 개학이 연기됨에, 교육부가 추진하는 온라인 개학 방침에 따라 용인동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과 학교전담경찰관들은 現 상황에 맞춰 학교폭력 교육영상 콘텐츠 제작·배포를 통해 ‘비대면 학교폭력 예방 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이번 학교폭력 교육영상 콘텐츠 제작은 매년 학기초에 빈번하게 발생하는 학교폭력 대응의 일환으로 교실 및 강당에서 이루어졌던 학교전담경찰관의 오프라인 현장교육이 온라인으로 구현되면서 더욱 전문화되고 알찬 내용의 예방교육 자료를 준비하였으며, 쉽게 짜여진 학교폭력에 대한 교육내용 뿐만 아니라, 온라인 개학이 진행됨에 따라 학교 폭력의 장소도 온라인으로 옮겨가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를 대응키 위해 디지털 성범죄 유형 및 대처방법등 최근 사회적 분위기를 반영한 특별예방교육을 실시하여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피해자 발굴 및 보호에도 중점을 둘 예정이다. 또한, 컨텐츠 제작과 함께 용인교육지원청 및 학교 間 Hot-Line을 구축하여 각종 피해사례에 신속히 대응하고, 학교폭력 및 각종 고민 상담을 요청하는 청소년들과의 비대면 상담을 진행하기 위하여 적극적 홍보를 통하여 페이스북과 같은 SNS 상담창구를 활용, 비대면 소통에도 한 층 힘을 쏟을 계획이다. 제작된 학교폭력 교육영상 콘텐츠는 용인교육지원청에 제공 하였으며 용인동부경찰서 관내 초·중·고 120개교에 배포·교육될 예정이다. 용인인터넷신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관내 다우기술서 드림스타트 아동에 태블릿PC 125대 20.04.17 다음글 도교육청, 지역경제 살리기 모색. 시설사업비 조기집행 방안 논의 20.0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