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등잔박물관, 8년 연속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 선정
박물관 소장품과 연계한 체험프로그램
용인인터넷신문 2020-04-13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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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은 인류의 원동력인 동시에 끊임없는 기술의 발전으로 우리의 생활을 성장시켰다. 수렵 생활을 할 때는 횃불을 피워 동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였으며 시대의 흐름과 문화에 따라 다양한 등잔의 모습으로 우리 생활을 윤택하게 하였다.
2020_한국박물관_길위의인문학_포스터.jpg
 
또한 현대에 와서는 자동차 전조등, 활주로 유도등 등 생활과 밀접하게 활용되고 있다. 이러한 빛의 변천과 역사를 교육하고 램프를 만들어 표현하고자 한국등잔박물관은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세상을 바꾼 빛>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박물관협회가 주관하는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의 일환으로 이미 한국등잔박물관은 본 사업에 8년 연속 선정되어 참여자들의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허수정 학예사는 “단순한 일회성 교육이 아닌 박물관 유물과 연계된 인문학적 프로그램으로 차별화된 교육을 진행하고자 한다.”며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에 대비해 참여 학생들의 안전이 최우선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현재 초등학생과 자유학기제 중학생 단체를 대상으로 모집 중이며, 신청 방법은 전화 접수를 통해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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