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평생학습 도시 용인’ 조성 위해 열려

용인시(시장 김학규)는 “24일 기흥구 고매동에 있는 골드훼미리콘도에서 평생교육 공모사업 선정기관, 동아리, 평생학습마을 관계자 등 관련 기관·단체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1 용인시 평생학습 네트워크 워크숍’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올 한 해 동안 펼친 평생학습 성과를 공유해 평생교육의 실천 과제를 점검하고 평생교육 관계자들의 사례발표와 토론 등 정보교류를 통해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체제로서의 학습네트워크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김학규 시장은 개회사에서 “우리시는 시민들의 ‘학습의 힘’이 지역 발전의 원동력임을 확신하고, 관내 평생교육기관 및 학습동아리, 다양한 계층의 학습자들과 지속적인 연계체제를 구축하며 파트너십을 강화해 왔다”며 “이번 워크숍 또한 관주도의 평생학습 정책이 아닌 민·관·산·학이 함께 만들어가는 행복한 평생학습도시 용인을 조성하기 위한 뜻 깊은 자리이며 평생학습과 함께하는 행복한 용인을 선도해 나갈 자랑스러운 용인시민의 본보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워크숍은 4개 평생학습마을, 8개 평생학습 기관, 18개 평생학습동아리 등 평생학습공모사업과 8개 찾아가는 평생학습교실의 운영성과를 공유했으며 평생학습축제 결과보고와 평가회를 가지고 내년도 평생학습축제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용인시 평생학습 비전에 대한 다양한 토론도 진행되었으며 용인시 평생교육 관계자 간 교류를 나누는 ‘평생교육의 밤’도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