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동부보훈지청, 항일 애국지사 문창래 선생에게 대통령표창 전수 용인인터넷신문 2020-02-25 23:46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경기동부보훈지청(지청장 박용주)은 24일 15시 애국지사 故 문창래(文昌來) 선생 유족의 자택을 방문하여 대통령표창을 전수했다. 故 문창래 선생은 1919년 5월경 제주에서 조선독립희생회의 활동과 관련하여 독립운동자금을 모집하는 활동을 하였다. 조선독립희생회는 1919년 4월 11일 수립된 상해임시정부를 후원하기 위하여 그해 5월 제주에서 결성된 조직이다. 정부는 2019년 11월 17일 순국선열의 날을 맞이하여 문창래 선생에게 대통령표창을 추서하였고, 후손찾기 사업을 통하여 경기도 하남에 거주하는 유족을 찾아 전수하게 되었다. 박용주 경기동부보훈지청장은 “독립유공자를 기억하고 예우하는 것은 유족분들만이 아니라, 우리나라 전체가 마땅히 해야 할 일”이라고 강조하며, “청산리·봉오동 전투 100주년에 행해진 올해의 포상 전수식들은 어느 때보다도 뜻깊다.”라고 밝혔다. 용인인터넷신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중진공 경기지역본부,‘제조 중소기업 혁신바우처 사업’신청접수 20.02.26 다음글 경기동부보훈지청,‘적극행정 선도자 서약식’실시 20.0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