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중소기업 기술개발 위원회 개최 류지원부장 2011-11-22 14:22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LED등기구, 건강기능식품 분야 등 신기술 개발 중 용인시(시장 김학규)는 “2010년 중소기업기술개발지원사업으로 4개 업체에 1억 9750만원의 기술개발자금을 지원해 LED 등기구, 포장상자 제작, 팜유증기 회수시스템, 해조류 건강기능식품 분야 등에 신기술 개발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1일 용인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시의원, 관계 공무원, 기술개발위원 등 5인의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중소기업기술개발위원회를 열고 2010년 중소기업기술개발지원 대상 4개 업체 연구단의 과제발표를 듣고 최종 평가를 내렸다.”고 전했다. 시는 2010년 기술개발자금으로 1억9750만 원을 에스라이팅(주) 등 4개 업체와 3개 대학(용인송담대, 단국대, 한국외대)에 지원했다. 이날 위원회에서 조명제조업체 ‘에스라이팅(주)’와 송담대 연구단이 공동 수행한 ‘방사형 배광 분포도를 갖는 일체형 LED 등기구 개발’ 과제는 목표 달성도가 우수하고 상용 가능성이 높다고 호평을 받았다. 또한 (주)모든박스와 한국외대연구단의 ‘사용자 설계상품 포장상자의 3D 애니메이션 개발’ 과제는 포장상자 제작 시 생산비 절감과 시간절약 효과, 연구개발 기간 내 상품화가 된 점 등에서 개발 성과를 인정받았다. 그 외 ‘히트파이프와 히트펌프를 조합한 고효율 팜유증기 회수시스템 개발’, ‘해조류를 이용한 항당뇨 건강기능식품 소재 개발’ 과제는 연구 성과를 토대로 과제를 심화시켜 나갈 것을 요청받았다. 용인시 중소기업기술개발 지원사업은 관내 중소기업이 대학의 연구인력과 시설 등을 활용해 신기술·신제품을 개발할 때 소요자금 일부를 지원하는 산학관 협력사업이다. 업체와 대학 연구단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연구 개발하는 신제품·신기술, 설비와 공정 개선 기술, 기술 경영 합리화 방안 등에 지원한다. 용인시는 “지난 2000년부터 중소기업기술개발지원사업을 추진, 지난해까지 총81업체에 약23억 원을 지원했다.”며 “(주)유진엔텍·(주)동산콘크리트·(주)모든박스 등 다수 업체가 지원과제로 개발한 기술을 활용해 특허출원, 의장등록, 실용신안 등 10여건의 산업재산권을 득하는 등 국내외 시장에서 우수 중소기업으로 발전하고 있다.”고 말했다. (문의 용인시 기업지원과 기업지원 031-324-3172) 류지원부장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 평생학습 네크워크 워크숍 ‘성황’ 11.11.24 다음글 용인시청소년지도위원, 한마음연찬회에서 역량강화 11.1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