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성만원 ‘LH 조명기구 디자인 공모전’ 금상 수상 중증장애인생산품 디자인과 품질로 승부수 던져) 용인인터넷신문 2020-01-07 18:42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지난해 11월 29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LH 조명기구 디자인 공모전’ 시상식에서 용인시에서 사업을 하고 있는 「사회복지법인 성만원」이 금상을 수상하여 2020년도를 맞이하면서 회사에 대한 이미지등이 새롭게 조명되고 있다.. 지난해 공모전에 출품한 조명기구는 블루라이트 차단 기능을 탑재하여 유해한 빛을 차단하고 수면에 도움을 주도록 하였으며, 리얼 화이트 컬러를 적용하여 현대적 감각의 미를 살리는 디자인으로 50개 업체 중 2위인 금상의 영광을 안았다. 금상을 받은 「사회복지법인 성만원」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2020년 발주하는 사업지구 현장 800세대에 제품을 납품할 수 있는 혜택을 받는 특전을 부여받아 장애인들이 정성들여 만들어가는 과정에서 희망을 찾는 모습을 보였다. 조명기구 디자인 공모전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지난 2002년 처음 개최한 행사로 최신 LED조명 트렌드를 등기구에 반영하고, 기업들의 디자인 능력 향상을 유도하기 위한 행사로 2012년 전격 폐지됐다가 7년 만에 부활했다. 한편 이번에 금상을 수상한 「사회복지법인 성만원」은 중증장애인생산품 지정시설인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25명의 장애인을 고용하여 차별없는 직장분위기를 만들어가고 있으며, 15명의 비장애인이 한마음 한뜻으로 고품질의 조명기구를 생산하고 있다. 「사회복지법인 성만원」 공성옥 이사장은 “중증장애인생산품이 일반 기업의 제품과 비교하여 품질과 디자인이 우수함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관계부처의 인식개선이 필요하다”라고 전했다. 한편 2019년 12월 19일부터 20일까지 일산 킨텍스(KINTEX) ‘2019 LH 하우징 플랫폼 페스타’ 중소기업 디자인공모전 전시장에 생산된 제품을 전시되어 중증장애인생산품에 대한 조명관계자들과 관람객의 이목을 끌었다. 용인인터넷신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소방서, 신규 소방공무원 직무교육 실시 20.01.07 다음글 소방차량 막은 불법 주·정차 차량을 들어서 옮긴 ‘의인’ 들을 찾습니다 20.0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