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도시공사 노․사 임직원, 연말 맞아 성금과 쌀 전달 임직원 함께 성금 모아 소외계층 지원, 2020년 활동 확대 계획 용인인터넷신문 2019-12-27 15:04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도시공사 노동조합은 12월 26일 용인도시공사 본사에서 장용찬 노동조합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나 홀로 어르신’ 등 독거노인과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 ‘사랑의 쌀’ 전달식과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 성금을 전달하였다. 또 오전에는 기흥무료급식소와 마평동 소재 새마을 무료급식소를 대상으로 쌀 1,000kg도 전달하였다. 이날 ‘사랑의 열차’에 전달된 성금은 총 230여만원으로, 도시공사 조성태 사장대행을 포함한 전 임직원이 노․사 구분 없이 노동조합에 기탁한 모금액으로 조성된 것이다. 12월 중순 열린 송년문화행사에서도 이미 450 여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던 노동조합은 연말을 맞아 지역 내 ‘나 홀로 어르신’을 집중 지원하고자 25명의 대상자를 선정했다. 또한 기흥, 새마을 등 무료급식소는 용인도시공사 현 제9대 노동조합이 올해 초 출범하며 첫 공식 활동으로 무료급식을 실시하기도 한 곳으로, 노동조합은 매년 이곳에서 여름철 삼계탕 급식이나 명절 식료품 기부 등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전달된 쌀도 독거 어르신과 저소득층 등 소외계층에 대한 무료급식에 쓰이게 된다. 장용찬 노조위원장은 “갈수록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이 줄어든다는 안타까운 소식이 들려, 시민을 섬기는 공기업 노동조합으로서의 소명을 다하고자 2020년에는 더욱 더 사회공헌 활동을 늘려 나가기로 했다”면서 각오를 밝혔다. 용인인터넷신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산남 교육공동체, 따스한 나눔으로 행복을 더해요! 19.12.27 다음글 경기도교육정책자문위원회, 경기교육정책 과제 제시 19.1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