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 2019년 장애인복지정책포럼 ‘우리들의 마을살이’ 성료 용인인터넷신문 2019-12-12 23:24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관장 한근식)은 지난 11일 수지구청 5층 대회의실에서 2019년 장애인복지정책포럼, ‘우리들의 마을살이’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애인복지정책포럼에는 장애인 당사자 및 가족, 지역주민, 사회복지 종사자 등 100여명이 참가했다. 또한 이건한 용인시의회장, 김용찬 경기도의원, 정춘숙 국회의원, 이우현 지역위원장, 홍성로 용인시사회복지협의회장, 안성준 한울장애인공동체 원장이 참여하였다. 이날 정책포럼은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과 용인시 및 수원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복지기관, 성인장애인평생교육시설, 마을 협동조합, 장애인문화예술 전문 기관이 모여 ‘장애인당사자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장애인이 자립하여 생활 할 수 있는 마을공동체를 만들자’라는 취지로 시작한 ‘뜨개질마을모임’에서 시작되었다. ‘뜨개질마을모임’은 지난 2018년부터 커뮤니티 모임을 꾸준히 진행하였으며, 건강한 복지문제에 대한 고민을 지역주민 및 복지기관 종사자들과 나누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시작으로 본 포럼이 시작되었다. 이번 장애인복지정책포럼에서는 성인장애인평생교육시설 한빛학교 신창용 교장이 ‘장애인의 이동권’ 주제로 첫 번째 발제를, 예송장애인가족협회 이원경 원장이 ‘장애인의 문화예술’로 두번째 발제를, 참좋은수다 협동조합 김민정 대표가 ‘우리들의 마을살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이날 좌장을 맡은 한근식 관장은 “복지관과 민간기간이 함께 준비하고 이룬 포럼은 이번이 최초이다”며 “장애인이 살기 좋은 우리 마을 만들기라는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의 비전을 이루는데 초석이 되었다”며 본 포럼의 취지를 강조하였다. 포럼에 참석한 장애인 당자자 부모 김0영씨는 “이번 포럼에서 장애 자녀를 키우는 보호자로 겪었던 여러 가지 어려운 점들을 공감받을 수 있었다”며 “오늘 나눈 내용이 앞으로의 정책에 잘 반영했으면 좋겠다”고 포럼 참가 소감을 밝혔다. 용인인터넷신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노사민정협의회, 권민정 과장 대통령표창 수상 19.12.13 다음글 학교 건설현장 관계자 청렴교육으로 안전한 학교 만든다 19.1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