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청소년.여성 안전도시 구축 대장정 캠페인 전개 200여명 처인구 실내체육관~강남대역까지 도보 대행진 권민정 2013-10-10 07:09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새싹지킴이와 용인시여성단체협의회가 아동,청소년과 여성의 안전이 구현되는 안전 도시 구축을 위한 대장정 캠페인을 오는 12일 전개한다. 이날 캠페인에는 용인시 아동․청소년 범죄예방 및 선도단체인 용인새싹지킴이 회원 150여명과 용인시여성단체협의회 회원 50여명 등이 참여하여 안전한 도시 만들기를 위해 추진된다. 용인새싹지킴이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대 아동.청소년 범죄예방과 여성의 성장 및 안전이 구현될 수 있는 용인시 조성‘을 목표로 하는 ’용인사랑 새싹 대장정, 여성친화도시 대장정‘이라고 설명했다. 용인시 관내 초등학생들과 여성들의 직접적인 참여로 도보를 통해 내 고장을 돌아보며 지역사랑을 고취하는 한편, 아동.청소년 범죄예방에 대한 시민 의식을 고취하고자 하는 행사이다. 12일 대장정은 오전 8시경부터 오후 6시경까지 처인구 실내체육관에서 문화복지행정타운을 거쳐 동백호수공원을 지나 강남대역까지 약 15㎞ 구간을 행진하는 거리 캠페인을 진행한 뒤 오후 5시경 시청 광장에서 해단식으로 마무리된다. 용인새싹지킴이(아동·청소년 범죄예방 및 선도 봉사단체)는 지난 9월 14일 처인구청 대회의실에서 청소년봉사단 발대식을 갖고 이날 캠페인을 준비해왔다. 청소년 봉사단은 관내 중고등학생 100여명으로 구성됐다. 청소년봉사단은 출범 후 범죄예방을 위한 결의대회, 처인구 시내 거리 캠페인, 거리 정화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왔다. 권민정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 주민자치센터를 화합과 소통의 광장으로 13.10.11 다음글 용인시 신갈동 홀로어르신 보양식 대접행사 열어 13.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