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흥구보건소, 주민 500여명에 무료 눈 검진 장인자 2019-10-31 12:2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 기흥구보건소는 30~31일 3층 대회의실에서 지역 주민 500여명에게 무료로 눈 검진을 했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주로 50~60대 어르신인 참가자들이 시력을 향상하고 만성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는 백내장 ‧ 녹내장 ‧ 황반변성 등 실명 질환을 예방하도록 돕기 위해서다. ▲ 기흥구 보건소 눈 검진 이날 삼성 SDI와 실로암 안과병원의 의사와 진행요원 45명이 검진에 동참해 주민들에게 문진, 시력검사, 안압검사를 비롯해 현미경으로 각막의 상태를 확인하는 세극등 검사 등을 했다. 검사 결과 가벼운 질환이 있는 주민 450명에겐 안약을 주고, 눈 건강을 위한 예방수칙이 적힌 책자를 나눠줬다. 보건소는 이 가운데 치료나 수술이 필요한 경우엔 병원에서 전문의와 상담하도록 안내했다. 또 수술 판정을 받은 저소득 주민에겐 한국실명예방재단의 후원으로 치료비를 지원할 방침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주민들이 눈 건강을 지키고 질환을 조기 발견하도록 매년 무료검진을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장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다음글 용인시 노사민정協 인사·노무교육 무료 서비스 실시 19.1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