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속 명품쉼터 바람골 休~ 폐장 여름철 에너지절약과 시민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 권민정 2013-10-02 12:45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노인복지관(관장 김기태)은 문화복지행정타운 내 명소인 바람골 休를 9월 30일(월)에 성황리에 폐장했다. 용인시 문화복지행정타운에서 가장 시원한 야외 공간 바람골 休~는 하절기 동안 어르신들의 휴식공간 및 문화공간으로 운영되었으며 금년은 5월 20일 ~ 9월 30일까지 총 90일 운영되었으며 65회의 문화공연이 열렸다. 바람골 休~ 폐장 공연에는 김기태 관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그동안 공연했던 총 공연자 11명의 합동공연을 실시하였으며 색소폰 및 아코디언,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성인가요 등 다양한 레퍼토리로 구성되어 마지막 무대를 어르신들 및 지역주민들과 함께 어울리며 열렬한 호응을 받으며 마무리 했다. 아울러 바람골 休~의 소식을 듣고 어르신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이 직접 찾는 등 일일 이용수가 300여명에 달하며 금년도에는 27,000여명의 어르신들 및 지역주민이 이용하였다. 용인시노인복지관 김기태 관장은 “바람골 休~는 어르신들과 지역주민들의 뜨거운 성원과 호응으로 문화복지행정타운 내 멋진 휴식공간 및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 했다. 2014년에도 개장 할 바람골 休~도 지금보다 더 많은 볼거리와 풍성한 문화공연을 통해 어르신들뿐만 아니라 시민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용인시의 휴식 및 문화공간으로 나가겠다.” 라고 전했다. 한편, 바람골 休~는 7~8월의 폭염에 대비하여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하는 “여름 無더위학교”로 선정되어 독거 어르신들에게 정서지원 프로그램(문화공연, 건강상담, 노래교실, 심리검사, 혈당검사 등)을 운영하여 관내 독거 어르신들께도 큰 호응을 얻었다. 권민정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수지구보건소 직원, 나눔 봉사활동 실천 13.10.08 다음글 길 위에서 만나는 우리 역사 13.1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