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축제 ‘꿈머굼’ 지역주민과 청소년이 함께 하는 축제 성황리에 마쳐 장현주 2019-10-22 14:18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대표이사 신현수) 수지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10월19일(토) 제8회 청소년축제 ‘꿈머굼’ 행사가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 수지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축제 ‘꿈머굼’ 청소년축제 꿈머굼 행사는 매년 수지구청 광장에서 실시하였으나 올해는 수지청소년문화의집 내 각 활동실에서 소규모로 진행되었음에도 청소년을 비롯한 지역주민들 1,800여명이 함께 참여하고 즐기는 문화의 장이 되었을 뿐만 아니라 청소년 자치 활동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청소년들의 문화를 자리매김 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 15개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이번 청소년 축제는 테라리움, 프리저브드플라워, 모스액자 체험 등 자연의 소중함과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체험과, 청소년운영위원회가 기획하고 진행한 마리모 키우기·할로윈타투·할로윈팔찌 만들기 체험 부스가 인기리에 진행되었다. 그리고 창의적 활동으로 미니어처, 매듭인형, 할로윈 컵케익 체험 등이 실시되었으며, 관내 과학 동아리가 먼지 먹는 식물 이오난사, 발포 비타민을 이용한 라바 램프 만들기, 녹말을 활용한 점탄성 실험 부스 운영을 통해 과학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운영하였다. 또한 청소년자원봉사단 ‘나눔누리’가 소외지역 주민을 위한 연탄 나눔 행사를 위해 소떡소떡, 핫도그, 또띠아 피자 등 맛있는 먹거리 장터를 운영함으로써 참여자들에게 먹는 즐거움도 선사하였다. 수지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김도현(성복중 3학년) 위원장은 지역 청소년을 위해 청소년이 직접 기획하고 준비한 축제에 너무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는 것을 보고 너무 기쁘고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청소년자원봉사단 나눔누리 김민경(수지고 2학년) 학생은 연탄 나눔 봉사를 위한 기금마련으로 먹거리 부스를 운영하였는데 우리가 만든 음식을 맛있게 드시는 지역 주민과 청소년들에게 너무 많이 고마움을 느꼈고, 더불어 살아가는 것을 배우게 되는 소중한 시간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참가자 부모님들은 무료로 수준 높은 체험 활동을 제공하는 청소년축제 ‘꿈머굼’은 수지 지역을 대표하는 축제 중의 축제이며 매년 기다려지는 축제라고 입을 모았다. 앞으로도 수지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활동을 통해 건강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청소년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사항 및 문의 사항은 수지청소년문화의집(031-328-9881~4), (http://www.yiyf.or.kr/sujiyouth/index.do)로 문의하면 된다. 장현주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 학교사회복지사업 6개교 ‘긍정언어 캠페인’ 19.10.22 다음글 이동면 폐기물 처리시설 현장안전컨설팅 실시 19.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