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용 소화기로 주방화재 초기진압, 큰 피해 막아 주택용 소화기로 주방화재 초기진압, 큰 피해 막아 장현주 2019-10-02 15:12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소방서(서장 이경호)는 지난 1일 수지구 성복동에서 발생한 주방화재에서 주택용 소화기를 이용한 신속한 대처로 큰 피해를 막았다고 밝혔다. ▲ 주택용 소화기를 활용하여 주방화재 진압 화재는 2일 오후 1시 18분께 빨래를 삶기 위해 가스레인지 위에 올려둔 냄비에서 발생하였다. 검은 연기가 나는 것을 목격한 경비원은 119에 신고함과 동시에 직원들에게 연락하여 내부로 진입, 주택용 소화기를 이용하여 자체진화를 시도하였고 소방서 직원들이 현장에 도착하였을 때에는 화재가 진압된 상황이었다. 용인소방서 조용선 화재조사관은 “관계자의 초기대응이 조금만 늦어졌다면 피해가 커졌겠지만, 주택용 소화기를 이용한 신속한 초기진압으로 가스레인지 주변에 일부 피해만 남긴채 화재가 진압되었다.”며 “가정 내 주택용 소방시설을 꼭 설치하여 화재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장현주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재)용인문화재단-경수고속도로(주) 안전한국훈련 홍보 19.10.04 다음글 경기도 학생 25명, 전국학생 과학발명품 경진대회서 국무총리상 등 수상 19.1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