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학생 25명, 전국학생 과학발명품 경진대회서 국무총리상 등 수상 도내 초, 중, 고 발명꿈나무들의 열정과 도전의 결과 국무총리상 1명, 최우수상 2명, 특상 3명, 우수상 5명, 장려상 14명 입상 장현주 2019-10-02 15:07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경기도융합과학교육원(원장 허명회)이 국립중앙과학관 미래기술관에서 열린‘제41회 전국학생 과학발명품 경진대회’에 출품한 경기도 성남 소재 보평고등학교 1학년 이성민 학생이 국무총리상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고 2일 밝혔다. ▲ 전국학생 과학발명품 경진대회서 도내 학생25명 수상(사진1) 이성민 학생은 이번 대회에서‘스마트폰 화면 회전 다이얼’을 출품했다. ‘스마트폰 화면 회전 다이얼’은 일상생활에서 스마트폰을 사용할 때 원하는 화면 방향으로 바꾸기 어려운 경우가 있는데, 이럴 때 스마트폰 뒷면에‘스마트폰 화면 회전 다이얼’을 부착하면 사용자가 원하는 방향으로 바꿀 수 있도록 하는 장치다. ▲ 전국학생 과학발명품 경진대회서 도내 학생25명 수상 한편, 이번 대회에는 전국적으로 300작품(초등학교 152점, 중학교 71점, 고등학교 77점)이 출품된 가운데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총 25점의 작품을 출품해 국무총리상 1명, 최우수상 2명, 특상 3명, 우수상 5명, 장려상 14명 등 총 25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시상식은 10월 17일 국립중앙과학관 사이언스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경기도융합과학교육원 허명회 원장은“학생들이 일상생활에서 느끼는 사소한 불편함이라도 창의적으로 해결해보려는 자세와 노력이 있었기에 좋은 결과가 있었다”면서 “학생들을 열성적으로 지도한 교사와 그 과정을 즐기며 잘 따라온 학생, 꾸준한 관심과 지원을 해준 학부모님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장현주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주택용 소화기로 주방화재 초기진압, 큰 피해 막아 19.10.02 다음글 전국기능경기대회 경기도 학생 129명 출전 19.1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