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흥덕중 평화로운 집단상담 프로그램 운영 류지원부장 2011-11-22 12:4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청소년육성재단 청소년지원센터에서는 “청소년들의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자아성장발달을 도와주며 효과적으로 학교생활 적응에 보탬이 되도록 찾아가는 학교출장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찾아가는 학교출장 집단상담은 흥덕중 평화로운 집단상담이라는 프로그램으로 1학년 2학급과 2학년 1학급 120여명을 대상으로 가정과 학교, 친구관계에서 갈등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효과적이고 생산적으로 갈등을 해소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해 진행하고 있다. 이에 한 학급을 세 집단으로 나누어 총 9개 집단으로 구성하여, 11월 17일과 11월 22일에 1회기 평화야 놀자, 2회기 평화VS갈등, 3회기 평화로운 나, 4회기 평화의 힘이라는 내용으로 총 4회기 이루어진다. 집단상담을 진행하는 인력은 상담전공 석사수료 이상인 전문인력과 센터자체에서 운영되는 카운슬러 대학과 심화과정 및 1년간의 훈련과정을 거친 자원상담원을 파견하여 집단상담을 마친 청소년들이 자신과 타인을 이해하고, 보다 안정되고 평화로운 인간관계를 맺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집단상담이란 자아 성장을 위해 같은 고민과 갈등을 가지고 있는 여러 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여서 자신과 타인의 이해를 돕는 과정을 익히고, 자신의 문제를 정확하게 파악하여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으로서 이번 찾아가는 학교출장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용인시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는 버팀목이 될 것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청소년지원센터는 용인시청소년육성재단 산하기관으로 청소년 기본법 제 46조와 제 46조 2항에 의해 지역청소년들의 건강한 발달과 문제예방을 위한 각종 상담 및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청소년상담 전문기관으로서 청소년 및 관련되는 사람에게 도움을 주고자 언제든지 열려 있다.”고 전했다. 031-324-9300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사항을 알 수 있다. 류지원부장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청소년지도위원, 한마음연찬회에서 역량강화 11.11.22 다음글 용인시 ‘사랑나눔 푸드뱅크’ 문 열어 11.1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