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백봉초등학교는 8월 29일 제4회 서울어린이 창작영화제에서 환경부문 우수상, 경쟁부문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 제4회서울어린이영화제단체

제4회 서울어린이 창작영화제는 경쟁, 비경쟁, 환경, 해외 등의 부문에 121편의 작품이 출품된 국제 규모의 영화제이다.

경기도 꿈의 학교 사업인 ‘만들어 가는 꿈의 학교’와 연계하여 운영 되고 있는 백봉초등학교 꿈의 학교(V-UCC Dream School,다양성 영상 꿈의 학교)는 용인지역 4개 학교에서 17명의 학생과 10명의 교사․학부모가 꿈지기 교사로 참여하고 있다. 이번에 수상한 작품은 우리 주변의 영웅과 학생 내면의 영웅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HERE-로’와 무심코 버린 쓰레기 때문에 고통 받는 동물의 숫자를 저승에서의 재판형식에 담은 ‘5122’였으며 각각 경쟁부문과 환경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본교 행사에 참여한 조희영은 “모두가 함께 영화를 만드는 과정이 힘들지만 즐거웠는데 이렇게 좋은 결과를 맺게 되어 너무 기쁘고 함께 한 모든 친구와 학부모님, 선생님께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