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소방서(서장 이경호)는 30일 집무실에서 심폐소생술 체험부스 운영 유공 의용소방대원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다.

▲ 이경호 서장이 표창 수여 후 의용소방대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표창은 지난 7월 20일부터 8월 18일까지 기흥구 언남동 (구)경찰대학에서 진행된 2019년 용인시 쿨 썸머 페스티벌 기간 중 119수호천사 심폐소생술 체험부스 운영에 기여한 의용소방대원 8명을 선정하여 수여하였다.

체험부스는 심폐소생술 체험, 기도폐쇄·생활 응급처치 교육 및 실습,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 불나면 대피먼저 홍보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총 28일 동안 271명의 의용소방대원이 교대로 운영하여 14,388명이 체험하는 등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한편 용인소방서 의용소방대는 지역사회의 대규모 행사장은 물론 재난취약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의 안전문화 저변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경호 서장은 “무더위 속에 지역사회의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해준 의용소방대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안전을 책임지는 의용소방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