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백중학교(교장 오인관)는 평소 학업과 진로 고민으로 인해 많은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우리 청소년들에게 드론 및 3D 프린팅 체험 교실 운영을 하여 잠시나마 드론작동법 및 사용처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함과 동시에 자신이 직접 만들어보는 드론으로 여유와 행복을 찾아주는 즐거운 시간을 갖었다.

▲장성구 드론 강사

지난 7월 19일(금) 정성구 드론 강사는 드론의 작동 원리와 활용 분야, 드론 기초 비행 실습, 자율 비행 실습을 2회에 걸쳐(오전반, 오후반) 개최하였다. 참여한 학생들은 이번 드론 체험교실을 통해 드론의 원리, 드론의 종류 및 활용 분야, 조작방법, 드론 시장의 점유율 등 다양하게 자신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착륙하기 미션 및 장애물 건너 착륙하기 미션을 수행하고. 드론이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으며 드론 비행금지 장소가 있다는 것도 알게 되었고, 조종이 아닌 코딩을 통해 자율 주행할 수 있다는 것, 코딩의 중요성 등을 알게 된 값진 시간이 되었으나 드론 조종이 쉬워 보이지만 어렵다는 것을 느꼈다는 학생도 있었다.

자신들이 선택한 체험교실 프로그램이라서 인지 참여한 학생들은 진지하면서도 즐거운 표정이었으며 한결 같이 이런 기회를 더 가지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7월 23일부터 24일까지 4회에 걸쳐 3D프린터의 종류, 동작원리 및 모델링 기초 학습을 통해 3D 프린터가 음식도 만들 수 있으며 인공관절과 같은 의료용으로도 쓰일 수 있다는 것, 모델링 파일의 공유 사이트, 열악한 환경에서 중요한 부품을 만들 수 있다는 것, 슬라이스 프로그램을 통해 3D 프린터에게 넘겨줄 파일을 제작해야 한다는 것 등을 알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