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백암 양파 농가 돕기 및 농산물 직거래 장터 개장 장현주 2019-07-13 13:16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7. 12.(금) 경찰서 구내식당 앞에서 최근 가격 폭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용인 백암 지역 양파재배 농가들을 돕기 위해 용인농협과 손을 잡고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개장하였다. ▲ 직거래장터 이날, 용인 백암 양파 농가 돕기 및 농산물 직거래 장터는 작황 호조로 평년보다 생산량이 대폭 늘어나 가격이 폭락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의 시름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리고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진행되었다. 특히, 경찰, 농협, 그리고 양파재배 농민들은 직접 생산한 양파를 판매하면서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는 어울림의 장이 되었다. 한편, 용인 관내에서 생산된 품질이 좋은 오이, 상추, 감자 등 제철 농산물을 직원들에게 판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직원들에게는 신선하고 품질 좋은 지역 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도록 하여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곽경호 서장은 이번“양파 재배 농가 돕기” 직거래 장터를 통해 농민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함께 나누고 구내식당에서 식자재로 구입하여 지속적으로 농가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장현주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 2019 제5회 소공인 CEO 세미나 개최 19.07.13 다음글 용인시의회, 제235회 임시회 개회 19.0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