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성터널 유관기관 합동 재난대응훈련 실시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을 통해 재난대응능력 향상 목적 장현주 2019-07-05 14:12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소방서(서장 이경호)는 4일 영동고속도로 마성터널(인천→강릉 방향) 내에서 특수재난사고 대비 유관기관 합동 재난대응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 용인소방서 직원들이 마성터널에서 훈련을 하고 있는 모습 이날 훈련은 터널 내 교통사고로 인한 화재 및 환자 발생이라는 가상의 시나리오를 설정하여 진행됐으며,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다수사상자 발생에 따른 중증도 분류 및 응급처치 ▲2차 피해방지를 위한 파이어라인 설치 및 교통통제 훈련 등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현장조치와 유관기관 협조체계를 구축하는데 목적을 두고 고속도로순찰대, 한국도로공사 등과 합동으로 훈련을 실시하여 현장대응능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되었다. 김영진 현장대응단장은 “터널은 폐쇄 공간이라는 특수성이 있어 재난상황 발생 시 피해가 커질 우려가 있다.”며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과 지속적인 훈련으로 도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장현주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2020학년도 경기도 고교평준화지역 학생 배정방안 발표 19.07.05 다음글 국내 최초 청소년 마이크로칼리지 성료 19.0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