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들이 치매관리 프로그램서 만든 작품 전시 기흥구보건소, 20~21일 치매안심센터서…점토·서예·종이접기 등 다양 장인자 2019-06-20 13:15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 기흥구보건소는 20~21일 치매안심센터 로비에서 치매관리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이 직접 만든 작품들을 전시한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어르신들이 자존감을 갖고 활기찬 생활을 하며 치매를 관리 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의 성과물들이다. ▲ 어르신들이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모습 전시 품목은 원예, 모자이크, 점토 공예, 서예, 종이접기 등 240여점이다. 한 어르신은 “직접 만든 작품을 전시할 수 있어 걱정도 되지만 참 기쁘다”며 “모자란 실력이지만 열심히 만들었으니 많은 분들이 보러 와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많은 시민들이 작품을 관람하며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정상군을 위한 9988치매예방교실, 경도인지장애군을 위한 뇌똑똑 인지강화 교실, 치매 대상자군을 위한 쉼터, 치매 가족들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 ‧ 자조모임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장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 노사민정협의회, 제2차 실무협의회 개최 19.06.20 다음글 용인아산내과에서 1500만원 상당 백미 기탁 19.0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