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진농업 기술습득으로 선도하는 농업CEO 육성 -

용인시농업기술센터는 25일 오전 10시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농업인단체협의회 대의원을 대상으로 농업인단체간 상호협력과 각 대의원들의 리더십 능력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리더십 연찬교육’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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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교육은 용인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 농업인 등 100여명이 참석해 산야초를 활용한 효소 제조 원리에 대한 특강과 농업인단체협의회 활동상황 보고, 발전방안 토의 등으로 진행됐다.

지난 2008년 말에 창립된 용인시농업인단체협의회는 농촌지도자연합회, 한우연구회, 화훼연합회, 시설채소생산자연합회, 사이버연구회 등 26개 단체 2,991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정기모임 외 리더십교육, 선진농업단지 벤치마킹, 의원과의 간담회 등 용인농업 발전을 위한 각종 행사를 열어 농촌 진흥 사업과 농업인 간 협력시스템 구축에 힘쓰고 있다.

용인시농업인단체협의회 노성호 대표는 “농업인단체별 의견수렴을 위한 정기 간담회 개최, 단체간 효율적인 협력을 위한 종합계획 수립, 현안과제 발굴을 위한 협의회 개최 등을 추진해 날로 어려워지는 농업의 위기를 극복하고 농업·농촌의 변화를 도모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