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기후변화 주제 환경교육 프로그램 보급 용인시, 심곡초‧제일초등 21개 초등학교 5~6학년 대상 장인자 2019-06-04 02:34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는 기후변화를 주제로 교과과정과 연계 개발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심곡초, 제일초 등 관내 21개 초등학교에 보급키로 했다고 3일 밝혔다. 시에서 개발한 이 프로그램은 초등교과와 연계해 24절기의 개념과 특징, 기후변화가 자연환경에 미치는 영향 등을 동영상과 체험수업으로 배울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 기후변화체험교육센터 콘텐츠를 체험하고 있는 초등생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수업은‘기후원정대’가 초등학교를 찾아가거나 초등학생들이 기후변화체험교육센터를 방문해 여러 가지 활동을 하는 ‘기후탐험대’나뉘어 진행된다. 지난달 28일엔 수지구 심곡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이 기후변화체험교육센터에서 기후변화와 관련된 다양한 콘텐츠를 체험하고 백옥쌀, 오이 등의 로컬푸드를 활용한 요리실습을 했다. 이 수업은 오는 10월까지 진행되는데 시는 기후변화체험교육센터를 방문하는 초등학생들에게 이동차량을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우리 아이들이 더 쉽고 재미있게 환경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확대 보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장애인복지시설 종사자 30여명 힐링 워크숍 19.06.04 다음글 인재육성재단, ㈜경수고속도로서 다문화가정 장학금 기탁 19.0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