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가탄신일 대비 전통사찰 현장안전컨설팅 실시 삼가동 소재 화운사 방문, 안전관리실태 점검 및 화재예방 당부 장현주 2019-04-30 14:52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소방서(서장 서은석)는 30일 처인구 삼가동 소재 화운사에 방문해 현장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 서은석 서장이 사찰 관계자들과 소방안전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컨설팅은 오는 12일 석가탄신일을 맞아 전통사찰에 대한 선제적 예방관리 차원에서 실시했으며, 관계자들의 관심을 높이고자 관서장이 직접현장을 방문해 안전관리실태를 점검하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되었다. 전통사찰은 석가탄신일을 전후로 봉축행사를 위한 연등 설치 및 촛불, 전기, 가스 등의 화기 사용빈도가 급증하고, 대부분 목조건물로 이루어서 화재 시 위험성이 매우 높아 주의가 요구된다. 이번 컨설팅은 ▲소방시설 점검 및 화재취약요인 제거 ▲촛불·전기 취급에 대한 안전관리 당부 ▲전통사찰 주변 무단소각행위 금지 ▲화기취급 장소 점검 및 화재안전교육 등으로 진행되었다. 서은석 서장은 “전통사찰은 대부분 소방서와 원거리에 있고 초기 진화를 위한 소방시설이 충분하지 못해 위험요인의 사전 제거가 중요하다.”며 “관계자들이 자체적인 화재대응체제를 마련하여 유사시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장현주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경기도교육청, 봄철 학교급식 식중독 예방 나선다 19.04.30 다음글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 ICT(정보통신기술)를 통한 지역현안해결사업 추진 19.0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