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동천창의과학축제 개최 『신나는 자연탐구! 즐거운 창의과학!』 장현주 2019-04-23 14:22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동천초등학교(수지구 고기로, 학교장 최인자)가 4월 과학의 달을 맞이하여 18일부터 19일까지 ‘동천창의과학축제’를 개최했다. ‘신나는 자연탐구! 즐거운 창의과학’이라는 테마로 진행된 이번 동천초등학교 과학문화축제는 학년과학부스체험, 학급자율탐구활동, 융합과학놀이, 강사체험활동, 과학탐구영역, 과학문화체험 총 6개 영역 중심으로 구성되었다. ▲ 과학축제 (과학마술콘서트) 동천초등학교 첫날 열린 ‘생태체험교실’은 지역의 생태학교 강사와 함께 우리주변의 자연생태 탐구를 취지로 진행됐다. 우리 주변에 있지만 무심코 지나칠 수 있는 자연을 직접 관찰하고 식물을 이용한 카나페 시식 체험할 수 있었던 이번 생태체험교실을 통해 학생들은 자연 속에서 조화롭게 살아가는 방법과 자연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다질 수 있었다. 또, 로봇과학, 생명과학 및 3D프린팅 체험활동을 통해 교과시간에 쉽게 접하지 못하는 다양한 영역의 과학 활동에 흥미를 가지고 참여해봄으로써 과학교과에 대한 흥미와 자신의 적성 및 소질 개발의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었다. 이틀에 거쳐 진행된 학년별 부스체험, 학년자율활동, 융합과학놀이 마당에서는 피젯스 피너만들기, 화분꾸미기, 회전별자리 시계만들기, 액체괴물 만들기, 열 수축을 이용한 열쇠고리 만들기 등의 다양한 부스체험활동 및 과학의 원리를 마술로 풀어낸 과학마술 콘서트가 진행되었으며 학생들의 과학적 상상력과 호기심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고 그 결과 전교생이 과학을 단지 딱딱하고 지루한 교과서 속 내용이 아닌 생활과 놀이 속의 주제로 좀 더 친숙하게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재미있었어요. 다음에도 또 했으면 좋겠어요. 계속 이런 행사를 했으면 좋겠어요.”, “정말 재미있었어요. 자꾸 기억에 남는 좋은 행사였어요.”라며 자신의 느낌을 밝혔고, 최인자 교장은 “이번 축제로 과학이 어렵지 않고 실생활 속에서 쉽게 접할 수 있음을 깨닫고, 마술이나 놀이와 접목한 과학 활동을 통해 아동들의 과학적 호기심을 불러일으켜 대한민국 미래창조과학의 초석이 되는 훌륭한 과학자를 탄생시키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 라고 축제 운영 소감을 밝혔다. 장현주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동부경찰서-다인병원 업무 협약 체결 19.04.24 다음글 이재정 교육감,‘도심속연수원’현장 간담회 참석 19.0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