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장안전컨설팅을 통한 위험요소 사전 차단 목적

□ 사고 발생 시 초기 대응요령 및 피해 방지를 위한 안전대책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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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소방서(서장 서은석)는 7일 기흥구 농서동 소재 삼성전자 기흥반도체 사업장을 방문해 관서장 현장안전컨설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사업장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안전관리컨설팅으로 자율적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유해화학 물질을 다량 취급하는 사업장의 안전관리 운영 현황 확인 및 현장안전컨설팅을 통한 위험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 서은석 용인소방서장과 기흥사업장 관계자들이 안전대책 마련을 위한 논의를 하고 있다

이날 컨설팅은 ▲유해화학 물질 취급소 확인 및 안전컨설팅 ▲취약현장 방문 및 안전 지도 ▲생산라인 설치 소방·피난시설 확인 및 관리요령 지도 ▲사고 발생 시 초기 대응요령 및 피해 방지를 위한 안전대책 논의 등으로 진행됐다.

서은석 서장은 “유해화학물질 사고의 특성상 신속한 초기대응이 피해의 확산 유무를 결정짓는다.”며,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신고와 유기적인 정보공유를 통해 빠른 초기대응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