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구보건소,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사업설명회 장인자 2019-03-08 04:38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 수지구보건소는 관내 초등학교 44곳을 아토피ㆍ천식 안심학교로 지정하고 7일 올해 사업 설명회를 열었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이날 설명회에는 이번에 지정된 안심학교의 보건교사 등 40명이 참석했다. ▲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사업설명회 시는 아토피 피부염, 천식 등 알레르기 질환이 있는 학생이 안심하고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9년째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안심학교를 지정 ․ 운영하고 있다. 앞서 시는 유치원, 어린이집 등 미취학 아동 교육기관도 48곳을 안심학교로 선정한 바 있다. 안심학교로 지정되면 간호사, 영양사 등이 학교를 방문해 학생, 학부모, 교사 등 대상자별 알레르기 질환을 교육한다. 또 아토피피부염 아동 관리를 위해 보습제를 지원받을 수 있다. 보건소 담당자는 “관내 아동․청소년의 알레르기질환 유병률이 평균보다 높게 나타나는 실정”이라며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도울 수 있도록 교육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로 다양한 지원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수지구보건소는 지난해 안심학교 사업으로 보건복지부 장관 우수기관 표창을 받고 한국천식알레르기협회로부터 관내 20개교에 안심학교 인증제를 획득한 바 있다. 장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삼성전자 기흥사업장 관서장 현장안전컨설팅 진행 19.03.08 다음글 용인시기후변화체험교육센터, 지구의 희망’주제 3면 영상 제공 19.0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