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가게 용인동백점 28일 오픈, 용인 내 두번째 매장 행사 수익금은 저소득 가정 청소년들의 교육비로 지원 예정 장현주 2019-02-28 14:52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사회적기업 아름다운가게의 149번 째 매장인 ‘용인동백점’이 2월 28일 문을 연다. 2011년 7월 오픈한 용인죽전점 이후 용인 지역 내에선 두번째 매장이다. ▲ 아름다운가게 용인동백점 28일 오픈, 용인내 두번째 매장 아름다운가게 용인동백점은 기증스테이션(기증 접수 공간)을 따로 마련해 방문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물품 기증을 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가족 단위의 방문객들이 많은 지역 특성을 반영해 일요일에도 매장을 운영할 계획이다. 매장은 화요일부터 일요일, 10시 30분부터 18시까지 운영하며 월요일, 공휴일은 휴무한다. 매장 개점을 기념하기 위해 열리는 ‘아름다운가게 용인동백점 오픈식’엔 백군기 용인시장과 이건한 시의회 의장, 표창원 국회의원, LH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지역본부 장충모 본부장을 비롯 지역 주요인사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아울러분당뮤젠오케스트라의축하공연도있을예정이다. ▲ 아름다운가게 이번 행사를 위해 지난 1월 말에는 용인시청에서 기증캠페인을 진행하여 시청 직원 및 주민들의 기증품을 모았다. 이 물품들은 행사 당일 만나볼 수 있으며 행사 수익금은 용인시청을 통해 추천 받은 용인지역 내 저소득 가정 청소년들의 교육비로 지원할 예정이다. 아름다운가게 이종욱 상임이사는 “재사용 문화 활성화를 위해 애써주신 용인시민들 덕분에 용인시 내 두 번째 아름다운가게를 열 수 있게 되었다”며 “개점을 위해 함께 힘을 보태주신 용인시청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앞으로도 관공서 및 유관단체와 함께 지역을 기반으로 한 나눔 실천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아름다운가게 용인동백점은 활동천사(자원봉사자)를 모집 중에 있다. 활동시간은 1주일에 4시간이다. 장현주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 지역 대학생, 용인시의회 방문해 모의의회 등 체험 19.02.28 다음글 2월 26일․27일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후보자 등록 19.0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