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구보건소, 치매파트너 양성 등 인적 자원 공유 대한노인회와 치매 예방관리 업무 협약 장인자 2019-02-23 07:53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 수지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21일 대한노인회 수지구지회와 지역사회 치매 예방‧관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지역사회 치매 극복을 위해 치매파트너 양성 등 인적 자원 공유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치매파트너는 치매 인지교육 등을 이수한 13세 이상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치매환자 가정 방문, 치매 인식개선 등 다양한 활동을 한다. 이번 협약으로 대한 노인회 수지구지회의 재능 나눔 활동가 어르신들은 지역 내 치매환자를 돌보는 ‘치매파트너’로 활동하게 된다. 스스로 노년기 정신건강을 관리하고 치매 예방활동에도 힘을 보태는 것이다. 수지구보건소는 재능 나눔 활동을 할 어르신 350명에 치매 인지훈련 등 치매파트너 양성 교육을 하고 치매조기검진 등을 제공키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성순 치매안심센터장과 정지걸 대한노인회 수지구지회장 등 15명이 참석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치매예방을 위한 지역 내 네트워크를 구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 치매 극복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장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한국석유공사 용인지사 현장대응훈련 실시 19.02.23 다음글 소방차 길터주기 훈련 및 화재예방 캠페인 실시 19.0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