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구보건소, 기부금 400만원‧유아용품200점 모아져 ‘베이비프리마켓’ 기부금‧물품 미혼모시설에 기탁 장인자 2018-12-21 13:2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 수지구보건소는 21일 출산‧육아용품 나눔 가게인 ‘베이비프리마켓’을 운영하면서 모아진 성금과 유아용 물품을 관내 미혼모시설에 기탁했다. ▲ 베이베프리마켓 성금성품 미혼모시설 기탁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이날 기탁한 성금‧물품은 시민들이 올 한 해 동안 베이비프리마켓 모금함 등에 기부한 400만원과 아기옷‧양말 등 200점이다. 성금과 유아용품은 미혼모들이 거주하는 관내 복지시설 ‘생명의 집’ 과 ‘모성의 집’등 2곳에 전달됐다. 기탁된 물품 중에는 수지구보건소 손바느질 태교프로그램 참여 임신부들이 직접 만든 신생아 모자와 딸랑이 등 30여점도 포함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시민들의 따뜻한 관심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가치 있는 나눔 활동에 동참할 수 있었다”며 “베이비프리마켓이 건강한 태교‧육아 문화조성과 나눔 활동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장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역삼동, 한가람교회서 케이크‧라면 100박스씩 기탁 18.12.24 다음글 용인시기흥노인복지관 기흥무한돌봄네트워크팀 18.1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