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화훼연합회서 7백만원 상당 화훼 기탁 받아 장인자 2018-12-20 08:18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는 19일 용인시화훼연합회 조성민 회장 등 임원진 4명이 백군기 시장실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7백만원 상당의 화훼 450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 용인시화훼연합회 이웃돕기 성품 기탁식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기탁받은 화훼는 농가에서 직접 키운 포인세티아, 다육식물, 산호수 등으로 장애인복지관, 지역아동센터 등 관내 복지시설 15곳에 전달할 예정이다. 조성민 용인시화훼연합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싱그러운 화훼로 인해 잠시라도 따뜻한 연말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에 회원들이 마음을 모았다”고 말했다. 백군기 시장은 “김영란 법 시행 이후 화훼농가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 활동에 동참해 줘 고맙다”며 “기탁 받은 화훼를 복지시설 등에 잘 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화훼연합회는 2010년 결성돼 관내 화훼농가의 98%인 265개 농가가 회원으로 가입했다. 장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 생활개선회서 250만원 상당 이웃돕기 성품 기탁 18.12.20 다음글 용인도시공사, 올 겨울 8가구에 사랑의 연탄 배달 18.1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