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용인시 지역사회건강조사 실시 손남호 2012-07-30 23:56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지역사회 건강통계’생산, 지역단위 보건정책 기본자료 활용 용인시에서는 지역주민 건강수준에 대한 지역 건강통계를 생산을 위해 ‘2012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8월 16일부터 10월 말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x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xml:namespace prefix = o /> 지역사회건강조사는 만 19세 이상 성인 2,800여명을 대상으로 총 18개 영역, 240여 문항을 조사요원들이 가구를 방문해 전자조사표(CAPI)를 이용한 면접방식으로 조사가 진행될 예정이며 조사내용은 건강행태(흡연․음주․운동 및 신체활동․영양), 질병이환, 의료이용, 삶의 질, 보건기관 이용 실태 등으로 구성된다. 지난 4년간 지역건강통계집이 3개구 별로 총 4권이 발간되어 지역보건의료계획과 보건사업정책 수립에 반영, 시민 건강수준향상에 노력을 기울여 왔다. 시는 이번 조사에서 지역주민 건강수준과 건강문제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조사결과에 따른 건강지표를 바탕으로 보건사업의 우선순위를 정하고 각 사업의 수행방안을 효율적으로 모색해 보건사업 방향설정과 정책수립에 중요한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2011년 지역사회건강조사 처인구 조사결과, 흡연율 29.1%, 음주율 59.6%, 운동 실천율(걷기) 35.4%, 비만율 25.3%로 건강행태 수준이 경기도 다른 지역에 비해 낮았다. 특히, 만성질환 합병증관리지표인 당뇨병 합병증 검사 수진율 35.2%, 안전의식 관련지표 운전 시 안전벨트 착용률 69.9%로 다른 지역과 비교했을 때 낮은 것으로 나타났었다. 시는 흡연율과 음주율의 근본적인 감소를 위해 성인뿐만 아니라 청소년을 대상으로 예방사업을 강화하고 있으며, 건강행태 개선을 위한 운동프로그램을 운영 중이고, 만성질환 합병증 예방을 위한 ‘건강한 혈관 가꾸기 교실’과 지역순회 캠페인 등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처인구 보건소 관계자는 “조사 가구로 선정된 주민은 다른 주민을 대표한다는 생각으로 조사에 참여해 주시기 바라며, 조사 자료는 우리 시의 건강수준 향상을 위한 자료에만 사용되고 개인정보는 엄격하게 비밀이 보장되므로 지역사회건강조사가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자세한 사항은 용인시 처인구 보건소 031-324-4943, 기흥구 보건소 031-324-6942, 수지구 보건소 031-324-8948로 문의하면 된다. ※ 용어설명 전자조사표(CAPI) : 설문조사의 전 과정을 전산화해 자료 수집, 처리 및 배포의 전 과정에서 에러를 줄이고 양질의 자료를 확보하기 위한 조사기법 ※ 참고자료 <2011년 경기도 지역사회건강조사 표준화율> 흡연율 24.7%, 월간 음주율 59.7%, 운동 실천율(걷기) 42.9%, 비만율 23.4%, 당뇨병 신장질환 합병증검사 수진율 40.7%, 운전 시 안전벨트 착용률 82.3% 손남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죽전도서관 초등학생 방학특강 에코롱롱 인기누려 12.07.31 다음글 용인시노인복지관, 고학력 퇴직 인력 재능 기부 연계 12.0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