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테마파크 100㎡ 규모 곤충체험관 조성 -절지동물아파트 ․ 관상수조 등 설치- 장인자 2018-12-10 14:24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 농업기술센터는 처인구 사암리 농촌테마파크 내 다목적교육관 옆에 곤충을 관찰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100㎡규모의 곤충체험관을 조성했다고 10일 밝혔다. ▲ 농촌테마파크 내 충식이의 곤충체험관1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기존 다목적교육관 내 곤충 전시실에는 나비 등의 표본만 전시돼 곤충 관련 다양한 콘텐츠가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 이에 시는 2억5천여만의 사업비를 투입해 전시실과 체험시설 등을 갖춘 약 100㎡의 ‘충식이의 곤충체험관’을 조성했다. 이곳에는 살아있는 거미, 대왕지네, 전갈, 노래기 등 14종을 전시한 전국 최초의‘절지동물아파트’와 물방개, 물자라 등을 관찰할 수 있는 관상수조가 설치됐다. 또 장수풍댕이, 사슴벌레 등의 곤충의 한해살이를 관찰할 수 있는 곤충방도 조성했다. ▲ 농촌테마파크 내 충식이의 곤충체험관2 물방개, 장구애비 등을 직접 손으로 잡는 체험을 할 수 있는 수조와 장수풍뎅이, 사슴벌레, 꽃무지애벌레 등을 만지고 관찰할 수 있는 체험 공간도 만들었다. 내년 2월에는 세상에서 가장 큰 벌집으로 알려진 ‘아우라이아 말벌집’도 전시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곤충체험관 조성으로 관람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다양한 콘텐츠를 확보해 테마파크를 더 다채로운 문화휴식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장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제4차 지원협의회 정기회의 18.12.11 다음글 용인시육아종합지원센터, 크리스마스 주제 체험․공연 등 18.1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