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노인복지관, 고학력 퇴직 인력 재능 기부 연계 손남호 2012-07-24 08:11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김세경 의학 박사 건강 상담 실시, 큰 호응 용인시노인복지관(관장 김기태)은 노인복지 전문기관으로서 다양한 노인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노인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돕고자 맞춤형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건강증진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건강증진실에는 특별한 봉사자로 올해 나이 93세이신 김세경 박사가 그 주인공이다. 김세경 박사는 1949년 서울대학교에서 학위를 취득하여 뉴욕의과대학 비뇨기과 객원교수,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부속병원장 및 명예교수 등을 역임하였다. 김세경옹은 2004년 은퇴할 때까지 55년을 피부 비뇨기과 의사로서 외길을 걸어왔으며, 지금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용인시노인복지관 노인들의 건강 상태를 살피고 환자 각자에 맞는 조언과 상담을 진행하여 만족을 높이고 있다. 용인시노인복지관 김기태 관장은 “앞으로도 퇴직 후 재능기부를 원하는 어르신을 모시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더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손남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2012년 용인시 지역사회건강조사 실시 12.07.30 다음글 7월은 2012년 제1기 부가가치세를 확정 신고·납부하는 달 12.0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