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처인장복, ‘더 맨 오브 싱글라이프’ 성료 중장년층 독거 남성장애인의 자립생활능력 향상에 앞장서 장현주 2018-11-16 14:0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은 이달 경기도와 용인시의 지원으로 진행된 2018년 경기도장애인복지시설 재활프로그램 ‘The Man Of Single Life(더 맨 오브 싱글라이프, 이하 싱글라이프)’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 . 외부체험(가을나들이) 싱글라이프는 40대 이상의 중장년층 독거 남성장애인을 8명을 대상으로 정서적 지지, 자립생활능력, 사회적응력 향상을 통해 당당한 사회 구성원으로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2017년부터 시작되어 올해 2년차 사업으로 진행됐다. 올 해에는 이들의 자립생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분야별 심화과정 교육을 제공했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행복한 싱글라이프(심리탐색, 문화체험 및 나들이), 함께 나누는 싱글라이프(요리활동, 가사활동 등) 등으로 구성됐다. ▲ 요리 활동, 가사 활동 향후에는 이용고객이 보다 자기 주도적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활동할 수 있도록 하고, 자조모임을 활성화하여 상호 간 지지체계를 견고하게 구축할 수 있도록 하여 자립생활능력을 더욱 향상할 수 있도록 구성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은 용인시의 장애인을 대상으로 당사자주의에 입각한 생애주기별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여, 장애인 및 가족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장현주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신천지예수교회, 수도권에서 6천 명 신규 입교자 배출 18.11.19 다음글 용인 동백유치원, 동이백이 행복축제 개최 18.1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