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스쿨팜 사랑의 김장하기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김장을 이웃과 나눔을 실천함 장춘란 2018-11-15 06:3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심곡초등학교(교장 천병희)에서는 11월 15일(수) 4학년 각반 교실에서 김장담그기를 실시하였다. ▲ 심곡초-김장 담그기 용인심곡초는 올봄부터 학교 텃밭 가꾸기를 통하여 학생들이 직접 농작물을 기르고 가꾸는 기회를 가지며 이를 통해 재배한 수학물로김장하여 지역사회 이웃들과 나눔을 실천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봄부터 텃밭 가꾸기를 하면서 학생들은 식물이 자라는 모습, 변화는 모습을 관찰하며 직접 가꾼 작물을 먹으면서 무척 행복한 시간을 보냈었다. 잘 자란 상추를 따서 된장에 찍어 먹는 경험을 통해 잘 먹지 않았던 채소에 관심을 가지게 되고, 싫어했던 토마토를 먹어보면서 보람과 기쁨을 얻을 수 있었다. ▲ 텃밭 가꾸기 김장담그기는 엄마와 함께 힘을 합쳐 어떻게 김장을 담그는지 그 과정도 알 수 있으며 우리가 직접 재배한 무와 파를 넣어 더 보람된 경험을 하게 되어 학생들에게는 수확과 결실의 기쁨을 안겨 주었다. 먹을 줄만 알았지, 어떻게 만들어지는 그 과정을 정확히 알 수 있었으며 절인 배춧물을 빼고 그 속에 김치 양념을 하나하나 묻혀 가며 이렇게 만든 김치를 1년 내내 먹을 수 있는 우리 조상들의 지혜도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그리고 우리가 힘들게 만든 김치를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이웃과 나눔을 실천하는 기회를 통해 봉사활동을 실천하는 민주시민 의식을 함양하는 계기를 되었다. ▲용인 심곡초 나눔 활동 김장담그기 활동을 통해 장태오 어린이는‘이렇게 힘든 작업일 줄 몰랐다며, 앞으로는 감사히 김치를 먹었야 할 것 같다며, 내가 직접 만들어 더 맛있고, 더 의미가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런 기회를 통해 어린이들이 김치를 더 가까이 하고, 음식을 가리지 않고 먹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기대해본다. 장춘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다음글 용인소방서, ‘범도민 소화기 갖기 운동’전개 18.1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