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신갈초등학교(교장 정유현)에서는 5일(월) 학교에서 체험을 통해 자신의 꿈을 탐색하는‘학생 진로체험 캠프’를 실시했다.

▲창의진로 직업체험

이번 캠프는 3년째로 전 학년 415명이 참가하였으며 진로를 탐색하고 자신만의 비전을 세워 본인에게 맞는 진로를 선택하는데 도움을 주는 취지로 마련됐다.

여러 가지 직업 중 학생들의 흥미와 호기심을 고려해 경호원, 조향사, 마술사, 로봇 공학자, 쇼콜라티에, 특수분장사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을 초빙해 진행했다.

캠프에 참가한 5학년 한 학생은“매년 새로운 직업을 접하고 체험할 수 있어 꿈을 선택 하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갈초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진로체험 활동을 통해 학생들로 하여금 자신의 미래를 준비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