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초당초등학교(교장 최동선)에서는 2018년 11월 5일 ‘찾아가는 아트 트럭’ 문화 공연이 18:00~20:00까지 이루어졌다.

▲ 2018 찾아가는 아트트럭 공연

공연 프로그램으로 풍물, 탈춤 등의 전통연희 공연과 오페라와 뮤지컬의 팝페라 공연, 학생들의 열띤 호응을 보인 마술과 저글링의 조화로운 매직 공연, 마지막으로는 브라스 밴드의 신나고 경쾌한 음색으로 어깨가 들썩이는 공연이 진행되었다.

▲초당학교 운동장에서 아트트럭 공연

학교 운동장 안으로 들어온 아트트럭 무대 장치는 가까운 거리에서, 눈높이를 한껏 낮춘 위치에서, 공연자와 관람자와의 교감이 어떤 다른 공연보다도 강하게 나눌 수 있는 공연장이 되었다. 흥에 겨워 어깨를 들썩이고 맞장구와 박수를 치는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고, 어린 저학년 학생들은 친구들과 함께 뛰고 손을 맞잡아 빙글빙글 돌면서 공연을 온 몸으로 느끼고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러한 살아있는 공연으로 모두들 공연장의 주인공이 되어 즐기는 축제의 장이 오늘 저녁 초당초등학교 운동장에서 펼쳐졌으며 학부모 및 학생들 모두 또 하나의 좋은 추억에 만족해하며 집으로 돌아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