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용인 헌산중학교(교장 윤도화)는 10월 26일 본교 강당에서 강원도교육청 소속 중등교사 40여명을 대상으로 학교설명회를 실시하였다.

▲ 강원도교육청 방문

이번 행사는 강원도 내 중·고등학교 교원 40여명이 ‘2018 학업중단예방을 위한 대안교육 워크숍’의 일정 중 대안교육특성화 우수학교 탐방으로 진행되었다.

참석자들은 2시간 동안 진행된 이번 방문에서 헌산중학교의 대안교육 우수사례와 학업중단 위기학생에 대한 지도방법 등을 공유하고 현장 적용 방안에 대해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에 참석한 한 교사는 “헌산중학교에서 실시하고 있는 여러 가지 교육활동과 특화된 프로그램 중 마음공부가 가장 인상에 남는다며 기회가 되면 꼭 배워보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헌산중학교 이익수 교감은 “대안교육 발전을 위해 고민하고 연구하시는 분들이 강원도에서 찾아와 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리고 자부심을 갖는다”고 말했다.

헌산중학교는 수도권 최초의 ‘대안교육 특성화중학교’로서 2003년 개교하여 올해 16년째를 맞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