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촌초등학교 전통놀이 체험 한마당 방과 후 틈새시간을 이용한 건전한 놀이 계승 장춘란 2018-10-24 13:51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신촌초등학교(교장 김을두) 학부모회에서는 학교의 적극적인 지지에 힘입어 9월 19일을 선두로 10월 24일, 11월 28일 본교 중앙현관 로비에서 전학년을 대상으로 “틈새시간에 즐기는 전통놀이 체험”을 진행하고 있다. ▲ 틈새전통놀이보도 자료 양식 사진 1 방과 후 스마트폰이나 무료하게 보내는 틈새시간을 활용하여 조금은 생소한 전통놀이를 진행함으로써 미디어 노출에서 잠시나마 자유로울 수 있는 해결방안을 제공하고 전 학년이 참여하여 유대감이 돈독해지는 기대감을 얻을 수 있다. 9월 19일에 실시한 “세모딱지 만들어 놀기”는 폐지로 만든 딱지로 딱지치기하여, 10회 먼저 이긴 친구가 서툰 친구들을 도와서 승리하도록 이끌어 주는 미션을 부여함으로써 서로를 배려하는 놀이로 승화하였다. ▲ 틈새전통놀이보도 자료 양식 사진 2 10월 24일 실시한 “우유 곽 딱지치기”와 “나뭇잎 헬리콥터 만들어 날리기”는 우유 곽을 재활용함으로써 쓰레기에 대해 생각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나뭇잎 헬리콥터는 색종이를 이용하여 각자 개성에 맞는 색감으로 만들기를 한 후 함께 날려봄으로써 요즘 계절에 맞게 떨어지는 낙엽을 상상하며 다양한 방법(오랫동안 날리기, 멀리 날리기, 높이 날리기 등등)으로 놀이를 진행하였다. 11월에는 사방치기, 아기새놀이, 동그란 딱지놀이, 고무줄놀이, 술래잡기, 공기놀이 등 다양한 옛 놀이를 선보일 예정이며 고학년이 저학년에게 놀이를 계승하면서 예전 골목에서 놀던 풍습을 재현하는 것이 최종 목표이다. 이로 인해 선후배간의 돈독한 우정과 협동심, 배려심을 기르고 미디어의 도움 없이도 재미있게 놀 수 있는 다양한 놀이에 의한 창의력도 길러지리라 기대해본다. 장춘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백현고, 제3회 백현 IT․과학어울림마당 개최 18.10.24 다음글 2018 하반기 용인시 청소년 Job Festival 성료 18.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