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어르신들의 든든한 응급안전망, 업그레이드! 처인노인복지관, 독거노인 응급안전알림서비스사업 최신식 장비로 전면 교체 장춘란 2018-10-20 14:45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관장 김기태)에서는 지난 달 18일부터 12월 중순까지 응급안전알림서비스를 받는 독거어르신 댁내에 설치된 응급기기를 전면 신규장비로 교체하고 있다. ▲ 용인시 처인노인복지관에서 독거노인 응급안전알림서비스 진행 독거노인 응급안전알림서비스사업은 안전사각지대에 놓일 수 있는 용인시 거주 독거어르신을 대상으로 각 가정에 화재․가스감지센서, 활동감지센서, 게이트웨이 등의 응급장비를 설치하여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대처하여 독거사, 안전사고 등을 예방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번 신규 장비 전수교체는 응급안전알림서비스를 받는 독거어르신 1,414가구를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복지관 담당 직원들이 어르신 자택에 직접 방문하여 교체를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보다 발전된 첨단 시스템을 갖춘 장비를 설치하여, 서비스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특히, 응급상황 발생 시 게이트웨이(전화기)에 있는 119신고 버튼을 눌러 응급상황을 알리는 기존 응급 호출기 시스템에서 목걸이형 호출기로 변경되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도 댁내 어디서든 호출버튼을 누를 수 있도록 함으로써, 응급상황에 즉각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안전망 체계를 구축하였다. 김기태 관장은 “이번 전수교체를 통해 전보다 성능이 향상된 응급기기를 설치해드림으로써, 어르신들의 안전을 수호할 수 있는 강화된 안전시스템을 구축하는 계기가 되었다. 앞으로도 홀로 계신 어르신들에게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발 빠르게 대처하여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유지하실 수 있는 서비스 제공에 적극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장춘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 사회복지종사자 마음건강 ‘비타민캠프’ 실시 18.10.20 다음글 용인 소현중, 가을 하늘에 소현제를 담다 18.10.20